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맛집은 꼬치집 입니다 !!
숙소 1분거리로, 마지막 술은 숙소 근처에서 먹자 ! 하고
그 동안 유심히 봐왔던 꼬치집으로 출~ 발~
찾아보니 엄청 맛집이더라구요.. 저녁에는 웨이팅도 있었습니다.
마지막 밤이라면, 여기서 꼬치와 샤케 한잔 겉들이시는걸 정~~ 말 추천드립니다 .
바로 갔습니다. 저희가 입장할 때만 해도, 자리가 많았는데
입장하자마자 만석이 되어버린..
가게 종업원? 들도 정말 시끌벅적하게 해서 가게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.
가게 이름 : 스미게키죠 무사시자 (すみ劇場 むさし坐)
위치 : 5 Chome-5-12 Watanabedori, Chuo Ward, Fukuoka, 810-0004 일본
영업시간 : 16:00 ~ 24:00 (일요일 15:00 ~ 23:00)
-- 표시되어있는 영업시간은 위와 같은데, 실제로는
오후 10시 30분 라스트 오더 -- 11시 쯤 부터 가게 정리 시간으로
실제로는 11시에 문을 닫는 분위기 입니다.
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 구글지도 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 ▼
가게 정문 + 옆모습 입니다.
겉에서부터 맛집 포스가 풀~풀 풍깁니다 ㅎㅎ
가게 입장하자마자 반겨주는.. 배경입니다.
생선부터 새우, 정어리 등등 바로 꽂아놓고 있는데
진짜.. 모두 입장하면서 꼭 사진 찍고 자리로 들어가더라구요 ㅎㅎ
진짜 보는 맛이 최고 입니다.
메뉴판은 한국어로 되있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!
저희는 메인 꼬치로는, 긴키 물고기를 주문했습니다.
거의 9시쯤에 가가지고, 눈볼대 소금구이 < 는 품절이 됐다고 하더라구요 ㅠㅠ
다행히, 긴키 물고기는 마지막으로 남았다해서 "완전 럭키 ~ 비키 잖아 ~ " 외치면서
바로 주문했습니다. ㅎㅎ
샤케를 주문하면 이렇게 줍니다.
잔도 이뻐서 술이 술술 들어갔어요 ㅎㅎ
꼬치 소스까지 야무지게 준비 완료 !
다양하게 나오는 꼬치들.. 가격자체가 비싸지 않기 때문에
다양하게 주문하여 먹었습니다.
이 꼬치들 중에서는
'쓰쿠네' 와 '오늘의 와규' 가 정말 맛있었습니다.
오늘의 와규는 소고기 꼬치인데,, 다른 꼬치들에 비해 가격이 비싸니 맛있어야 하는거는 당연했지만
가운데 핫도그 처럼 생긴 '쓰쿠네' 라는 꼬치가 진짜 반전으로 맛있었어요.
가격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꼭 드셔보세요.
메인 꼬치들..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.
가시가 있지만, 애기들 입장에서는 좀 불편 할 수도 있는데
가시 자체가 씹어서 먹어도 되는 가시라서 먹어도 되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.
부드럽고, 생선이 정말 맛있습니다.
새우가 장난 아닙니다 ㅎㅎ
크기도 일반 대하보다는 크고, 약간 타이거 새우? 느낌으로 크기가 커요 ㅎㅎ
껍질도 정말 잘 까져서 젓가락으로 툭툭 치면 벗겨져요.
딱딱하지도 않고, 소금에 조금 찍어서 드셔보세요 !
정말 맛있습니다.
최고의 긴키 물고기 꼬치 입니다.
그냥 소금간만 하고 화로(?) 에서 구웠는데
기름기도 정말 많고 완전 부드러워요.
살만봐도 보이듯이 완전 야들야들 , 쫄깃쫄깃, 온갖 의성어를 다 적고 싶네요 ㅎㅎ
이거는 가격이 크기에 따라 시가로 적용이 되는지 메뉴판에는 8,000엔 이었지만,
크기가 Big 사이즈라며, 9,500원 정도 받았던 걸로 기억해요.
그래도 후회가 전혀 없습니다.
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,, 옆에 눈볼대 소금구이도 꼭 먹어보고 싶네요.
마지막은 디저트로,
치즈두부 바게트 주문하였습니다.
치즈랑 딸기 잼 그리고 화로에 구워온 바게트 빵까지..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
숙소 근처에 있는 가게여서 갔는데
알고보니 맛집.. 그리고 정말 맛있는 꼬치 집이었습니다.
꼭 방문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.
이 글을 마지막으로, 후쿠오카 맛집 5곳을 포스팅 하였는데
이 외에 맛집들도 많겠지만 여기 5곳은 절 ~ 대 실패하지 않는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.
꼭 방문해보셔도 절대 후회 안할 것 같아요.
그럼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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